[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축구 레슨매칭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포잇(SPOIT)이 프로축구 구단 취업 특강을 연다.

스포잇(대표이사 권정혁)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8월 3일 토요일 오후 2~4시 서울시 구로구 넥스트데이(태평양물산 본관 2층)에서 김민우 수원삼성 블루윙즈 프로축구단 홈비즈니스팀 프로를 강연자로 초청해 스포츠산업 취업강연인 터치인잡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터치인잡은 지난 13일에 열린 터치인잡 KBO 한국야구위원회편 강연이 열린 후 약 3주만에 열리는 것으로 프로축구 구단편은 지난 3월 터치인잡을 오픈한 이래 처음이다.

프로축구 구단은 스포츠산업 내에 구직을 희망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직장으로 꼽힌다. 특히 수원삼성 블루윙즈는 전북현대, FC서울 등과 함께 프로축구 K리그의 인기를 선도하고 있는 팀이다. 이 같은 영향력으로 매년 채용 시마다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다.

스포잇은 이번 터치인잡의 참가 인원을 10명으로 한정해 7월과 마찬가지로 밀착형 그룹 스터디 형태로 열 계획이다. 또한 수강생들이 평소 취업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60분으로 진행해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확대하는 것도 유지한다. 실제로 지난 13일 KBO 한국야구위원회 강연에서는 수강생 전원으로부터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기도 했다.

스포잇 측은 “이번 터치인잡은 프로축구 구단에서 일하기를 꿈꾸는 미래의 인재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프로축구단 내 홍보팀이나 선수단지원팀이 채용 경쟁률이 특히 높은데, 이번 강연자로 나서는 김민우 프로분이 구단 내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만큼 구단에 대한 생생한 분위기를 직접 전달하며 채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오는 8월 3일에 열리는 스포잇의 터치인잡 프로축구 구단편(수원삼성 블루윙즈)는 15일부터 스포잇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강연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스포잇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플러스 친구 '스포잇'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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