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트업 '스포잇'이 스포츠 산업 분야  취업 준비생의 꿈의 기업 한국프로야구위원회 취업을 위한 소수 스터디를 연다. 

스포잇은 올해 3월 23일, '미래의 스포츠인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강연'이라는 슬로건 속 처음으로 터치인잡 강연을 개최했다. 이후 스포츠마케팅, 스포츠 기자, 대한체육회 등 스포츠 산업 분야 여러 직종의 종사자들을 초청해 강연을 한 스포잇은 이번에는 '스포잇의 터치인잡 KBO편-KBO 한국프로야구위원회 취업 뽀개기!' 라는 주제로 스터디를 개최한다.

이번 터치인잡은 60명, 30명의 정원을 두었던 이전 강연과 달리 10명 이하의 소수정예 강연으로 진행된다. 강연중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60분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취업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강연 후에는 네이버 밴드로 강연자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나가 일회성이라는 기존 강연의 한계를 깨는 변화를 택했다.

KBO는 야구에 관심있는 취준생이라면 꼭 한번쯤 일해보고 싶어하는 공기업 중 하나이다. 2016년에는 KBO 신입사원 공채 경쟁률이 '143대1'이 넘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고 그 뒤로도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강연은 7월 13일 오후 2~4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넥스트데이 태평양물산 2층에서 열리며 스포츠산업에 관심이 있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 대학생,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성인 4만원, 청소년은 3만원이며 참가신청은 네이버 폼(http://naver.me/FrCIxR0n)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잇 공식 홈페이지(http://spoit.io) 또는 스포잇 공식 페이스 북 페이지 (http://www.facebook.com/spoitmento)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 스포리 박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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