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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스포잇', 선수들의 재도전 지원하는 'FC SPOAID'창단
2022.11.16
(베스트 일레븐)
사회적 기업 ㈜스포잇(대표 권정혁)이 각종 사연으로 경력이 단절된 축구 선수들의 재도전을 지원하고자, 독립 축구단 ‘FC SPOAID’를 창단한다.
스포잇은 “2024년 세미프로 K4리그 축구단 창단을 목표로 ‘FC SPOAID’를 창단한다. 오는 21일까지 입단 지원서를 받고, 24-25일 중으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2022년 12월 첫 트레이닝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포잇은 스포츠 CSR, 축구교실(인천 연수구 스포잇 풋볼센터), 분석‧프로필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스포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FC SPOAID는 스포츠의 ‘SPO’와 도움과 지원을 뜻하는 ‘AID’의 합성어로,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는 팀이 되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훌륭한 시설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프로선수 경력을 가진 지도자들이 체계적인 팀 훈련을 진행하며, 다양한 팀들과의 연습경기 개최해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만 18세 이상 초, 중, 고, 대학 엘리트 선수 경력 보유자, ▲국내외 프로, 세미프로리그 구단과 재계약이 불발된 선수, ▲고교, 대학교 졸업 후 상위리그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 ▲고교, 대학교 생활 중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선수, ▲현재 소속팀이 없는 FA 선수라면 입단 지원이 가능하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스포잇
출처 : Best Eleven(https://www.bestelev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