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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잇, 프랑스 스포츠레저용품점 '데카트론'과 축구교실 업무 협약

2020.03.03

 


제공 | 스포잇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스포츠 스타트업 스포잇(대표 권정혁)이 프랑스의 대표적인 스포츠레저용품점 데카트론 코리아(대표 스테판 파트리스 가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포잇은 송도 복합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의 데카트론 송도점 내 3층 풋살장을 활용해 축구 교실 및 레슨 사업을 시작한다. 데카트론 코리아는 풋살장과 매장에서 판매 중인 질 높은 훈련 장비를 후원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 외에도 풋살장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역시 주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국가대표 이강인(발렌시아)의 유소년시절 은사로 알려진 최진태 스포잇 테크니컬 디렉터가 총감독으로 임명됐고 스포잇은 추가로 인천풋살연맹과도 업무 협약을 맺으며 원활한 축구교실 운영을 위한 합의를 마쳤다.

이번 협약을 진행한 권정혁 스포잇 대표는 “세계적인 브랜드 데카트론과 축구교실 운영 관련 협약을 맺어 매우 기쁘다”라며 “송도에 축구 열기가 커지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스포잇은 빠른 시일 내 스포잇 풋볼센터 공식 로고를 공개 할 예정이다. 인원 모집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심각성에 따라 추이를 지켜 본 후 진행한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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