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대한민국 최초 골키퍼 유럽진출. K리그 역대 최장거리 득점의 주인공. 총 10번의 이적. 화려하지 않지만 선수시절 묵묵하게 골문을 지켰던 권정혁은 2017년 K3리그에서 약 30 여년간의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선수라면 반드시 직면해야 하는 은퇴기로에서 권정혁은 남들과는 다르게 창업을 선택했다. 이후 유니폼이 아닌 깔끔한 복장을 한 채 사람들을 만나고 PT를 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그의 독특한 커리어와 행보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궁금했다. 구로디지털단지 오피스에서 오늘도 어김없이 도전하고 있는 권정혁 스포잇 대표를 만나봤다. 다음은 권정혁 대표의 일문일답.
- 창업을 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원래 부모님이 사업을 하셨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은퇴 후에 사업 생각을 가졌다. 2017년도 플레잉 코치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18년에 사업을 시작했다.
골키퍼 출신으로 스타트업을 하는 후배(이상기 QMIT 대표)의 영향이 컸다. 후배가 하고 있는 사업들이 내가 생각했던 그림과 비슷했다. 6개월 정도 옆에서 보고 배우며 사업에 대한 기본기를 지닐 수 있었다.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 정확하게 어떤 분야의 창업을 하고 있는 것인가?
19년도인가? 우선 교육 사업이었던 것 같다. 스포츠 산업 강연이었다. 매출이 크지는 않았는데 스포츠와 관련되고 은퇴 후 선수들의 진로를 탐색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의미가 깊었다. 홍보와 마케팅을 하며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자연스럽게 2020년도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드림어시스트'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진행할 수 있었다.
- 정확하게 스포잇의 뜻은 무엇인가?
스포츠와 아이티 (IT)를 결합해 만든 단어다. 스포츠 강연 뿐 아니라 IT분야와 뭔가를 결합해 새로운 분야를 창조해내고 싶었다. 앞서 말했던 이상기 대표가 스포츠 컨디셔닝 고나리를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사업 분야를 확장해 나가고 있었다. IT와 결합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사업에선 확장성도 중요한 요소기 때문이다.
- 스포잇의 IT 분야는 무엇인가?
영상과 관한 IT라고 보면 되겠다. 예전과 다르게 대학들은 입시 요강에 선수의 포트폴리오 영상을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선수들이 자신의 영상을 직접 찍을 수도 없을 뿐 더러 수많은 경기의 영상들을 찍고 편집할 수 가 없다. 우리 회사는 AI 편집 시스템 기법을 사용해 카메라가 촬영되면 각 선수의 필요한 그림을 직접 편집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 시키고 있다.
권정혁 대표와 스포잇 장원준 COO
- 외국 사례도 있는가? 개발자가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
한 호주 업체가 스포츠 AI 편집 시스템으로 이미 서비스를 하고 있다. 회사 내 임원으로 이공 석사 출신이 있다. 그분이 담당해서 구조를 만들고 있고 연구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그림대로 흘러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스타트업은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정부 과제와 정부 지원 사업 등 우리가 도움받을 수 있는 분야에서는 최대한 도움받으며 운영하고 있다. 기술이 점점 더 고도화 된다면 개발자들 채용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라 생각한다. 아직은 초기 단계다.
- 회사가 매우 젊은 것 같다. 장점은 무엇인가?
창업 초기에는 외롭고 힘든 적이 많았다. 젊은 직원들이 일을 낙천적으로 생각하고 에너지가 많아 지금까지 헤쳐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저렇게 시도하면 어떨까요? 라고 이야기 하면서 내가 고민했던 부분들을 같이 해결해 가고 있다. 그래서 많이 힘이 된다. 같이 고민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굉장히 고맙다. 회사 오면 정신없이 일하고 있다. 행복하다.
- 최근 투자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축하한다.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투자를 받았다. 책임감도 좀 많이 생기고 그래서 부담감이 있다. 그래도 투자가 이뤄지니 팀원들의 사기도 올라가고 '그동안 노력했던 게 인정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뿌듯함도 있었다. 인천 쪽에서 초기 창업 패키지로 선정돼서 인천대학교에서 교육과 많은 지원을 받았다. 열심히 했기 때문에 또 좋은 분들을 소개시켜 준 것 같다. 주주를 만족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프로축구 선수라는 경력이 창업을 하고 사업을 하는데 도움이 됐던가?
맞다. 사람들이 되게 신기하게 봐주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선수 시절 매번 최선을 다했기 대문에 화려하진 않아도 신뢰를 줄 수 있는 선수로 남을 수 있어서 기쁘다. 개인적으로 선수 시절 보다는 사업이 너무 재밌다. 완전히 다른 분야의 사람들도 만나기 때문이다. 세상은 참 다양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골키퍼를 했던 것보다는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골키퍼는 가끔은 내가 잘못하지 않아도 실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업하고는 골키퍼처럼 비난 받지 않는 것 같다. (웃음)
권정혁 대표 선수시절
- 은퇴 후 미래에 대한 불투명에 두려워하는 선수들이 많다.
나도 그랬다. 프로 16년 하면서 중간 중간에 계약이 늦어질 때가 있다. 어쩔 때는 2월에도 계약하고 12월에 계약 끝나면 한 달 반 가까이 무직자다. 그럴 때 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아무런 제도적인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다. 아무런 제도적인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다. 선수 생활 그만두고 나서 뭘 해야 될지 말해주는 것도 없고 도움을 주는 것도 없다.
작게나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선수들에게는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프로축구연맹과 축구협회의 사회공헌사업을 같이 진행했을 때가 정말 기억에 많이 남고 애착이 많이 간다.
7부리거로 활동하고 있는 권정혁 대표
- 축구는 가끔 하는가? 체중을 잘 유지하는 것 같다.
생활체육으로 이따끔 축구를 하고 있다. 비공식적이지만 아마 내가 1부부터 7부리그까지 모두 뛰어본 최초의 선수(?)가 아닐까 한다.
생계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 축구를 하게 되니까 더 즐거운 것 같다. 더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즐기면서 축구하고 있고 아직도 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
- 직장인으로 보면 '이직의 달인'으로 비출 수 있다. 비결은 무엇인가?
내가 사실은 뭐 아주 큰 스타 플레이어나 뭐 그런 건 아니었다. 어느 시점에 계약이 끝나고 다른 팀을 찾을 때 나만의 강점을 살린 마케팅이 필요했다.
홍보세일즈 영업의 마인드를 아마 그때부터 키워왔던 것 같다. 구단이 영입을 해야 선수가 뛸 수 있다. '나'라는 자신을 구단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외국에 갈 때는 에이전트와 함께 몇 십개 구단이랑 접촉하면서 준비했다. 근데 되더라.
돌이켜 보면 핀란드에서 뛰었을 때가 내 축구인생에서 전성기였던 것 같다. 실력도 많이 늘었고 시즌 베스트 일레블에도 뽑혔기 때문이다. 정말 잘한 도전이었다.
"축구선수의 삶도 창업과 비슷하다. 결국 마케팅해서 자신을 알려야 한다.악착같이 팀을 찾으려고 했던 근성이 창업 초창기에도 발휘되더라"
- 대단하다. 앞으로의 꿈이 궁금하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디지털로 전환될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여기에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사업, 축구교실, 영상사업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회사의 가장 큰 방향이라고 한다면 AI 영상편집 시스템 개발이다. 아직은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더 노력하고 있다. 회사 대표로 구성원들이 더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지켜봐달라.
<권정혁 대표가 걸어온 길>
2017.02 ~ 2018.02 FC의정부
2016.07 ~ 2016.12 경남FC
2016.02 ~ 2016.07 부천FC 1995
2015.02 ~ 2015.12 광주FC
2011.07 ~ 2014.12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0 VPS 바사 (핀란드)
2009.02 로바니에멘 팔로세우라 (핀란드)
2008.03 ~ 2008.12 FC서울
2006.11 ~ 2007.12 포항스틸러스
2004.11 ~ 2006.11 광주상무 불사조
2001.01 ~ 2004.11 울산현대
SPOTV NEWS
배정호 기자 bjh@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대한민국 최초 골키퍼 유럽진출. K리그 역대 최장거리 득점의 주인공. 총 10번의 이적. 화려하지 않지만 선수시절 묵묵하게 골문을 지켰던 권정혁은 2017년 K3리그에서 약 30 여년간의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선수라면 반드시 직면해야 하는 은퇴기로에서 권정혁은 남들과는 다르게 창업을 선택했다. 이후 유니폼이 아닌 깔끔한 복장을 한 채 사람들을 만나고 PT를 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그의 독특한 커리어와 행보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궁금했다. 구로디지털단지 오피스에서 오늘도 어김없이 도전하고 있는 권정혁 스포잇 대표를 만나봤다. 다음은 권정혁 대표의 일문일답.
- 창업을 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원래 부모님이 사업을 하셨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은퇴 후에 사업 생각을 가졌다. 2017년도 플레잉 코치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18년에 사업을 시작했다.
골키퍼 출신으로 스타트업을 하는 후배(이상기 QMIT 대표)의 영향이 컸다. 후배가 하고 있는 사업들이 내가 생각했던 그림과 비슷했다. 6개월 정도 옆에서 보고 배우며 사업에 대한 기본기를 지닐 수 있었다.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 정확하게 어떤 분야의 창업을 하고 있는 것인가?
19년도인가? 우선 교육 사업이었던 것 같다. 스포츠 산업 강연이었다. 매출이 크지는 않았는데 스포츠와 관련되고 은퇴 후 선수들의 진로를 탐색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의미가 깊었다. 홍보와 마케팅을 하며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자연스럽게 2020년도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드림어시스트'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진행할 수 있었다.
- 정확하게 스포잇의 뜻은 무엇인가?
스포츠와 아이티 (IT)를 결합해 만든 단어다. 스포츠 강연 뿐 아니라 IT분야와 뭔가를 결합해 새로운 분야를 창조해내고 싶었다. 앞서 말했던 이상기 대표가 스포츠 컨디셔닝 고나리를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사업 분야를 확장해 나가고 있었다. IT와 결합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사업에선 확장성도 중요한 요소기 때문이다.
- 스포잇의 IT 분야는 무엇인가?
영상과 관한 IT라고 보면 되겠다. 예전과 다르게 대학들은 입시 요강에 선수의 포트폴리오 영상을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선수들이 자신의 영상을 직접 찍을 수도 없을 뿐 더러 수많은 경기의 영상들을 찍고 편집할 수 가 없다. 우리 회사는 AI 편집 시스템 기법을 사용해 카메라가 촬영되면 각 선수의 필요한 그림을 직접 편집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 시키고 있다.
권정혁 대표와 스포잇 장원준 COO
- 외국 사례도 있는가? 개발자가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
한 호주 업체가 스포츠 AI 편집 시스템으로 이미 서비스를 하고 있다. 회사 내 임원으로 이공 석사 출신이 있다. 그분이 담당해서 구조를 만들고 있고 연구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그림대로 흘러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스타트업은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정부 과제와 정부 지원 사업 등 우리가 도움받을 수 있는 분야에서는 최대한 도움받으며 운영하고 있다. 기술이 점점 더 고도화 된다면 개발자들 채용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라 생각한다. 아직은 초기 단계다.
- 회사가 매우 젊은 것 같다. 장점은 무엇인가?
창업 초기에는 외롭고 힘든 적이 많았다. 젊은 직원들이 일을 낙천적으로 생각하고 에너지가 많아 지금까지 헤쳐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저렇게 시도하면 어떨까요? 라고 이야기 하면서 내가 고민했던 부분들을 같이 해결해 가고 있다. 그래서 많이 힘이 된다. 같이 고민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굉장히 고맙다. 회사 오면 정신없이 일하고 있다. 행복하다.
- 최근 투자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축하한다.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투자를 받았다. 책임감도 좀 많이 생기고 그래서 부담감이 있다. 그래도 투자가 이뤄지니 팀원들의 사기도 올라가고 '그동안 노력했던 게 인정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뿌듯함도 있었다. 인천 쪽에서 초기 창업 패키지로 선정돼서 인천대학교에서 교육과 많은 지원을 받았다. 열심히 했기 때문에 또 좋은 분들을 소개시켜 준 것 같다. 주주를 만족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프로축구 선수라는 경력이 창업을 하고 사업을 하는데 도움이 됐던가?
맞다. 사람들이 되게 신기하게 봐주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선수 시절 매번 최선을 다했기 대문에 화려하진 않아도 신뢰를 줄 수 있는 선수로 남을 수 있어서 기쁘다. 개인적으로 선수 시절 보다는 사업이 너무 재밌다. 완전히 다른 분야의 사람들도 만나기 때문이다. 세상은 참 다양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골키퍼를 했던 것보다는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골키퍼는 가끔은 내가 잘못하지 않아도 실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업하고는 골키퍼처럼 비난 받지 않는 것 같다. (웃음)
권정혁 대표 선수시절
- 은퇴 후 미래에 대한 불투명에 두려워하는 선수들이 많다.
나도 그랬다. 프로 16년 하면서 중간 중간에 계약이 늦어질 때가 있다. 어쩔 때는 2월에도 계약하고 12월에 계약 끝나면 한 달 반 가까이 무직자다. 그럴 때 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아무런 제도적인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다. 아무런 제도적인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다. 선수 생활 그만두고 나서 뭘 해야 될지 말해주는 것도 없고 도움을 주는 것도 없다.
작게나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선수들에게는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프로축구연맹과 축구협회의 사회공헌사업을 같이 진행했을 때가 정말 기억에 많이 남고 애착이 많이 간다.
7부리거로 활동하고 있는 권정혁 대표
- 축구는 가끔 하는가? 체중을 잘 유지하는 것 같다.
생활체육으로 이따끔 축구를 하고 있다. 비공식적이지만 아마 내가 1부부터 7부리그까지 모두 뛰어본 최초의 선수(?)가 아닐까 한다.
생계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 축구를 하게 되니까 더 즐거운 것 같다. 더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즐기면서 축구하고 있고 아직도 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
- 직장인으로 보면 '이직의 달인'으로 비출 수 있다. 비결은 무엇인가?
내가 사실은 뭐 아주 큰 스타 플레이어나 뭐 그런 건 아니었다. 어느 시점에 계약이 끝나고 다른 팀을 찾을 때 나만의 강점을 살린 마케팅이 필요했다.
홍보세일즈 영업의 마인드를 아마 그때부터 키워왔던 것 같다. 구단이 영입을 해야 선수가 뛸 수 있다. '나'라는 자신을 구단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외국에 갈 때는 에이전트와 함께 몇 십개 구단이랑 접촉하면서 준비했다. 근데 되더라.
돌이켜 보면 핀란드에서 뛰었을 때가 내 축구인생에서 전성기였던 것 같다. 실력도 많이 늘었고 시즌 베스트 일레블에도 뽑혔기 때문이다. 정말 잘한 도전이었다.
"축구선수의 삶도 창업과 비슷하다. 결국 마케팅해서 자신을 알려야 한다.악착같이 팀을 찾으려고 했던 근성이 창업 초창기에도 발휘되더라"
- 대단하다. 앞으로의 꿈이 궁금하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디지털로 전환될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여기에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사업, 축구교실, 영상사업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회사의 가장 큰 방향이라고 한다면 AI 영상편집 시스템 개발이다. 아직은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더 노력하고 있다. 회사 대표로 구성원들이 더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지켜봐달라.
<권정혁 대표가 걸어온 길>
2017.02 ~ 2018.02 FC의정부
2016.07 ~ 2016.12 경남FC
2016.02 ~ 2016.07 부천FC 1995
2015.02 ~ 2015.12 광주FC
2011.07 ~ 2014.12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0 VPS 바사 (핀란드)
2009.02 로바니에멘 팔로세우라 (핀란드)
2008.03 ~ 2008.12 FC서울
2006.11 ~ 2007.12 포항스틸러스
2004.11 ~ 2006.11 광주상무 불사조
2001.01 ~ 2004.11 울산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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