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14일 오후 송도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소재 3개 공공기관과 ‘2022년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 I-SEIF(이하 I-SEIF)’ 제5기 펠로우 기금 전달식을 갖고,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 19곳에 총 4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I-SEIF(Incheon-Social Economy Impact Fund)은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금을 말한다.
‘I-SEIF’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을 위해 2018년에 공동조성한 기금으로 2020년부터는 인천국제공항공사도 동참했다.
이번 펠로우 기업은 인천 소재 사회적 경제 기업 19곳으로 서류 및 경영 전략, 미션·비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나로드니, 바네사가든주식회사, ㈜스포잇, 아리울교육주식회사, ㈜아빠맘스킨, ㈜웜푸드, ㈜초록날개, 호호팩토리협동조합, ㈜대송, ㈜레이디하우스,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터칭스튜디오, ㈜하임코리아, 협동조합 꿈꾸는문화놀이터 뜻, 네모클린사회적협동조합, 정약용컴퍼니주식회사, ㈜올바른네트웍스, ㈜카툰캠퍼스, ㈜학교네가 그곳이다.
선정된 기업은 분야에 따라 창업기의 기업과 경영혁신 우수기업은 최대 1000만원의 사업개발비 무상지원을, 성장기의 기업은 최대 5000만원의 무이자 대출 지원을 받는다. 아울러, 1:1 맞춤형 사업 멘토링 및 상품 브랜딩,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크라우드 펀딩 등 다양한 기업 성장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사회적 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ESG 경영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무상지원 분야는 더욱 많은 사회적 경제 기업이 친환경 제품·서비스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ESG경영실장은 “I-SEIF가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 목표 달성의 매개체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으로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14일 오후 송도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소재 3개 공공기관과 ‘2022년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 I-SEIF(이하 I-SEIF)’ 제5기 펠로우 기금 전달식을 갖고,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 19곳에 총 4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I-SEIF(Incheon-Social Economy Impact Fund)은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금을 말한다.
‘I-SEIF’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을 위해 2018년에 공동조성한 기금으로 2020년부터는 인천국제공항공사도 동참했다.
이번 펠로우 기업은 인천 소재 사회적 경제 기업 19곳으로 서류 및 경영 전략, 미션·비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나로드니, 바네사가든주식회사, ㈜스포잇, 아리울교육주식회사, ㈜아빠맘스킨, ㈜웜푸드, ㈜초록날개, 호호팩토리협동조합, ㈜대송, ㈜레이디하우스,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터칭스튜디오, ㈜하임코리아, 협동조합 꿈꾸는문화놀이터 뜻, 네모클린사회적협동조합, 정약용컴퍼니주식회사, ㈜올바른네트웍스, ㈜카툰캠퍼스, ㈜학교네가 그곳이다.
선정된 기업은 분야에 따라 창업기의 기업과 경영혁신 우수기업은 최대 1000만원의 사업개발비 무상지원을, 성장기의 기업은 최대 5000만원의 무이자 대출 지원을 받는다. 아울러, 1:1 맞춤형 사업 멘토링 및 상품 브랜딩,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크라우드 펀딩 등 다양한 기업 성장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사회적 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ESG 경영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무상지원 분야는 더욱 많은 사회적 경제 기업이 친환경 제품·서비스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ESG경영실장은 “I-SEIF가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 목표 달성의 매개체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으로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